근로자의 날...

시어머님 모시고 포천 이동갈비

먹으러 갔다 들려본 평강식물원

자연적인 숲의 느낌이 좋았던

시간였답니다^^

 정원의 꽃들도 어찌나 이쁘게

 조성해 놓았던지요~♪♬

 오솔길의 느낌이 참 좋지

 않나요?^^

 저는 이런길 참 좋아해요~♬

 폭신한 흙길을 걷는 기분은

 걸어본 사람만이 알지여~^^

 그 좋았던 느낌... 생각하면

 아직도 미소가 그려지네요~ㅋ

 복잡한 도시를 떠난 거인들의

 모습은 평온해 보입니다^^

 스탬프 찍어 SNS에 올리면

 친환경 물통을 준다해 저희도

 열심히 코스대로 돌며 도장 꾹!

 아이들이 물통을 좋아하네요^^

  저희 어머님은 팔순이 넘으신지라

  힘드심 어쩌나 걱정했는데 숲길

  코스가 원만해 어머님도 편안하게

  걷다가 그늘에 벤취에 앉아 잠시

  쉬기도 하시며 숲길을 걸었답니다^^

   걷다가 엄청 커다란 예쁜 나무를

   발견하고는 와우~ 감탄사만....

   하얀꽃이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

   정말 예뻤어요^^

   그늘을 만들어준 이 나무 이름은

   귀룽나무래여~♪♬

  이 길도 넘 이쁘더라구여^^

  이 곳서 한참을 바라봤네요

  초록빛도 좋고 다리도 이뻐서~ㅋ

  코스 도느라 수고했어...라며

  미소로 맞아주는 거인 아저씨

  그 미소를 보고있음 기분이

  좋아집니다~^^

  시어머님도 자연적인 이곳이

  좋다하셨고 저희 또한 이곳이

  참 좋았답니다^^

  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

  왔네요~♪♬

  보내주신 쪽지는 잘 받았습니다

  이곳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니

  저의 사진은 필요하심 언제든

  가져다 쓰네요~ㅋ